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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품뉴스] PC에 필요했던 것들, 그리고 요번달에 볼 수 있는 CES 발표 제품 |
| 먼저 보실 제품은 조이쿨이 수입해 판매중인, ‘심선 접속자’입니다. 자세한 제품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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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입력 : 2022-01-10 20:09
| 최종수정 : 2022-01-1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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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발품뉴스로 인사드리게 된, 박도성입니다. 회사를 폐업하고 1년반동안 국가공인자격을 5개를 취득하는 데 최선을 다하느라 최선을 다해왔고, 작년 12월말에야 최종적으로 목표했던 자격을 취득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사이에도, 제 전문분야라고 할 수 있는 이 분야에 대해 지속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또 교류하면서 지내왔고, 이제 다시 여러분에게 개인 자격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천천히 알려드리도록 하고, 금주에 전해 드릴 이야기는 올해 CES에서 발표되어 금번달에 보실 수 있는 제품들과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섞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주 소식은 2021년 1월 4일과 6일 발품을 판 것들입니다.
먼저 보실 제품은 조이쿨이 수입해 판매중인, ‘심선 접속자’입니다. 자세한 제품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만, 1:1, 1:2로 나오는 이 심선 접속자는 단선된 즉, 사용중인 PC 부품 전력 케이블이 끊어졌을 때 쉽게 이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내부에 녹방지 오일젤이 들어 있어 접속자의 부식을 막아주고, 피복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넣고 원형 부분을 펜치로 눌러만 주면 끝날 정도로 쉽다는게 장점입니다.
일반 소비자분들보다는 조립점이나 수리점에서 기존 작업을 단순화하기 위해 구매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두께의 전력 케이블까지 가능한지 물어보니, 케이블 피복을 벗긴 상태라면, 파워서플라이에서 분배되는 전력 케이블 연결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조이쿨 심선 접속자 제품정보 바로가기
심선 접속자 : <바로가기>3선 심선 접속자 : <바로가기>
 조이쿨에서 수입해 판매중인 C-TYPE 먼지 덮게입니다. 요즘 메인보드들도 그렇고, 노트북은 더합니다만, 이 쓰임이 많은 C-TYPE 포트를 탑재하고 출시되는 모델들이 꽤 많습니다. 근데, 기본 제공을 했다 하더라도 분실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개인적으로 구매하기가 좀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10개 묶음으로 그리 비싸지 않게 판매중이니, 사두시고 쓰시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특히 노트북의 경우, 자주 사용하셔서 포트 불량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먼지나 외부 이물질이 포트를 망가트릴 확률이 더 많아서,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USB 먼지마개 투명 Type C 전용 상품정보 <바로가기>
금번, CES 2022에서 엔비디아와 인텔이 예상했던 제품 출시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인텔부터 보시겠습니다.
 
우선은 CPU 라인업이 늘었습니다. 당연히 보급형이 추가가 되었고, 성능은 좋아졌다는 늘 하는 보편적인 이야기가 나옵니다(매년 당연한 이야기를 하니, 조금 민망하지 않을까요?) 모델별 스펙은 참고하셔도 되지만, 가격표는 국내 유통가격들이 아니니 참고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정품 CPU 쿨러입니다. 발열량 전도율을 높이기 위해 동심을 다시 채택했다고 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부분이 3년 보증인데요, 벌크형태가 아닌, 정품 패키지로 인텔 신형 CPU를 구매하시고, 수냉쿨러를 설치하신다해도, 그냥 가지고 계시다가 중고로 함께 판매하시는 게 이익일 것 같습니다. 가치가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12세대 인텔 CPU를 지원하는 CPU 쿨러중에 좀 나가는게 뭐가 있나 알아봤는데, ID-COOLING사의 SE-214-XT ARGB(판매가 32,000원)와 SE-224-XT ARGB(판매가 50,000원)이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성능이야 고가인 제품이 더 좋고, 평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터넷 가격과 제품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SE-214-XT ARGB <바로가기>
SE-224-XT ARGB <바로가기>
또한, 인텔이 12세대 CPU 라인업을 늘리면서, 새로운 메인보드 라인업인 6XX 시리즈를 공개했고, 일본의 경우 발표일 직후 바로 시작에 발매를 시작했으니, 국내에서도 금주중에는 대부분의 제조사 제품들 구매가 가능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6XX 라인업은 현재 유통중인 5XX계열의 상위 모델들인 것은 맞습니다만, 늘 그렇듯이 천천히 가격변동을 통해 자리 이동이 있을 것이라는 게 시장의 평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궁극적으로는 PC세대교체라고 하면 DDR5를 사용하는 PC가 주종을 이뤄져야 하지만, 현재 DDR4와 DDR5 PC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들이 시장의 여건상 혼재되어서 출시되고 있고, DDR5의 경우 삼성전자 제품도 판매 중입니다만, 제일 중요한 것이 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장에서는 현재의 DDR4 가격 때까지 내려와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10만원대 중반 선까지 와도, 상승되는 성능부분과 비교해 구매결심들이 많이 들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판단을 하게 하는 것이 영상이나 그래픽툴의 처리능력 상승, 킬러 게임타이틀의 비교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비교 수치들이 공개되면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요즘 용산전자상가에서 판매되는 엔비디아의 메인 그래픽카드들이라고 합니다. RTX 3070, 3060과 GTX 1650, 1050Ti인데, 1월 말부터 새로운 라인업이 추가됩니다.
  바로 RTX 3050인데요, 주요 제품규격으로는, NVIDIA CUDA 코어：2560개, 부스트 클럭：1.78 GHz, 메모리：8GB GDDR6입니다. 일본에서 공개된 가격으로 환산해 보면, 40만원대 초반 정도인데, 국내에서는 이보다는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예상된 제품이 나왔다는 게 시장의 평이고, 소비자분들이 기대하셨던 4XXX시리즈는 올해에는 연말에나 떡밥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폐업을 결정하고 1년반동안 자격검정시험을 6번을 보면서도, 늘 발품뉴스 독자분들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제가 앞으로 여러분을 뵙는 동안에도 제가 취득한 자격에 맞는 곳을 찾아 간다고 해도, 늘 독자분들을 기억하리라는 것은 약속드리겠습니다.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취득한 자격에 걸맞게 불러주는 곳이 있어 이별을 고한다면, ‘꿈만 먹고 어찌 살겠어? 밥은 먹고 살아야겠기에 어쩔 수 없었을 거야’라고 그 결정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음 주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고 복된 나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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