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사가 원래 뿌리인 ‘하이텔 윈도우즈동호회’의 웹사이트를 운영할때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들을 해 왔지만, 단 한번도 그 비용을 받는 광고를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저희의 정당한 노력에 대가는 광고를 받고 그에 합당한 금전적인 대가를 받는 것입니다. ‘커뮤니티이니 공동구매할 제품 싸게 줄 테니 공구하고 차액 가져가라’는 식의 제안은 없었으면 합니다.

- 스마트기기의 영어 대명사인 handmobile.com이란 도메인과 동일한 사명을 가졌을 때 주변에 ‘스마트폰 리뷰 사이트하나?’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혼자 과학동아를 보며 꿈을 키우기 시작해 20여년 동안 동호회회원으로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황학시장에서 세운상가 그리고 용산전자상가까지 쉼없이 IT기기와 PC 그리고 관련제품들과 인연을 이어 왔습니다.

 그렇기에, ‘오프라인만을 위한 온라인’이란 사이트의 지향성을 정하고, 대형 집단상가들중 용산전자상가들의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 IT분야를 필두로 오디오등 대표카테고리들이 생길 때마다 역량이 있는 리더가 그리고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있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리더가 있길 바라고, 마지막으로 아래와 같은 말씀을 드리고 마칠까 합니다.

 국내에는 많은 대형상가들이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존재합니다. IT와 관련되어서는 대표적으로 용산전자상가가 있고, 꽤 오랫동안 지켜봐온 제가 본 이 집단상가는 일반 소비자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많은 변화들과 붙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끔 방문하시는 소비자분들은 여전히 자신이 원하는 제품의 실물이 그리고 이를 파는 곳이 어딘지 알기가 여전히 어렵다는 것에서부터 이런 서비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고 앞으로 여러 회원님들의 정보들을 차곡차곡 모으고 쌓아보려 합니다.

 앞으로 사라지고 다시 태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는 나진상가와 주변의 변화가 용산전자상가에 어떤 변화를 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이러한 변화속에서도 전자상가가 존재하고 더불어 저희가 함께 존재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평범하고 보지도 않을 사이트 이용약관이 싫어 이를 갈음하며